G마켓이 프리미엄 주방용품이 이전과 비교해 구매량과 가격대가 높아짐에 따라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G마켓 제공

G마켓은 작년 한 해 기준 주방용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5년 전인 2014년 동기 대비 40% 평균 객단가는 최대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1인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쿡방, 먹방 등의 유행으로 봤다. 비싸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각종 주방용품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가격대 수저 세트와 수입 브랜드 식기류가 평균 객단가는 46% 증가했고, 그 중 양식기 세트의 객단가는 무려 5배 증가했다. 주방소품 역시 접시꽂이의 구매객단가는 62%, 식기건조대는 82% 올랐다.

홈카페와 홈술 트렌드도 프리미엄 주방용품 수요를 부추겼다. 다기세트, 커피잔/찻잔 등의 객단가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고, 로스터기, 우유거품기 등에도 상당한 투자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홈술에 필요한 와인잔과 와인잔걸이 등도 객단가 증가세를 나타냈다.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식기, 보관용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 3종을 제공해 ‘설빅세일’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의 경우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참여 브랜드 제품의 경우 중복 할인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테팔의 경우 스마일클럽 대상 ‘12% 중복쿠폰’, 일반회원 대상 ‘10% 중복쿠폰’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을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 키친웨어 브랜드 오덴세 역시 ‘설빅세일’에 참여해 밥국공기, 머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식기류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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