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개봉을 앞둔 영화 ‘히트맨’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 통쾌한 매력을 예고하며, 2019년 천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에 이어 설 극장가 흥행 코드로 자리매김한 코믹 액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히트맨' 스틸컷

2019년 설 극장가에서는 잠복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한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코믹 액션 ‘극한직업’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은 바 있다.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라는 유쾌한 스토리뿐 아니라 마약팀 형사 5인방의 각양각색 액션 팀플레이까지 담아낸 ‘극한직업’은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1626만명의 관객을 동원, 그해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0년에는 ‘히트맨’이 출격을 예고, 설 극장가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사진='히트맨' 스틸컷

재기 발랄한 설정이 돋보이는 ‘히트맨’은 주인공 준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 사이에서 쫓고 쫓기는 과정을 통해 시종일관 유쾌한 에피소드는 물론, 화려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 쾌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준을 비롯해 전설의 국정원 악마교관 덕규(정준호), 준 덕후 막내 암살요원 철(이이경)에 이르기까지, 통통 튀는 개성과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국정원 에이스라인으로 뭉친 삼인방은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를 더해내며 자연스러운 실생활 코미디부터 대환장 코믹 액션의 절정까지 아우르는 환상적인 시너지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원섭 감독은 “온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 전해 다가오는 설, 전 국민의 웃음 취향을 저격할 코믹 액션 ‘히트맨’에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설 극장가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으려는 ‘히트맨’은 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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