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브랜드 H&M이 미국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와 콜라보한 ‘머천다이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머천다이즈 컬렉션’ 제품들은 오가닉 코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같이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아일리시의 오피셜 로고가 새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인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디자인돼 길고 박시한 티셔츠, 후디, 스웻셔츠를 제안한다.

비니, 버킷햇 양말, 범백 등 액세서리까지 함께 구성됐다. 크림, 블랙, 연한 그린, 네온 그린 컬러가 사용돼 컬렉션의 전반적 분위기인 느긋하고 편안하면서도 대담함을 표현하고 있다. 신제품은 2일부터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캠페인 화보는 시대를 앞서가는 3D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네스 알파와 함께 작업해 신비로운 판타지와 편안한 일상성이 공존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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