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새해 첫날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19일 개봉한 ‘백두산’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19년을 마감했다.
600만 돌파에 성공한 ‘백두산’은 31일 31만61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29만736명을 기록했다. ‘국제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을 달성한 ‘백두산’은 새해 초에도 거침없이 흥행 질주를 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개봉한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1일 14만9757명을 모았고 1일 오전 관객까지 더해 누적관객수 104만1025명을 기록했다.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천문’은 ‘백두산’과 일일관객수 2배 차이가 나지만 ‘백두산’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3위 ‘시동’은 누적관객수 252만6084명을 기록했다. 지난 연말 한국영화 BIG 3가 모두 1~3위를 차지하면서 연말연초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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