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이 ‘집사부일체’ 새 멤버로 합류했다.

28일 배우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신성록씨가 연예대상에서 언급된 ‘집사부일체’ 새 멤버가 맞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이날 이승기는 베스트팀워크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집사부일체’ 새 멤버 합류 소식을 밝히며 “신상승형재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집사부일체’ 새 멤버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졌다.

‘집사부일체’는 지난 2017년 12월 31일 첫 방송 이후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 ‘상승형재’ 체제를 줄곧 유지해왔다. 지난 11월 3일 방송분은 최고시청률 11.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성록은 ‘집사부일체’ 새 멤버 합류에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집사부일체’ 원년멤버인 이승기와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배가본드’로 인연을 맺어 예능을 통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성록은 이미 ‘집사부일체’ 첫 촬영을 마쳤으며, 일부 SNS 등을 통해 상승형재 그리고 신수지와 함께한 현장이 팬들 사이에 유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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