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주시은, 김수민, 김주우, 김윤상이 ‘2019 SBS 연예대상’을 위한 특별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28일 오후 ’2019 SBS 연예대상’이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진행으로 생방송됐다. 

이날 각각 7대, 12대 '인기가요' MC였던 김진과 김정화가 특별무대 MC를 맡아 남다른 감회를 전했고 아나운서 장예원, 주시은, 김수민, 김주우, 김윤상의 무대를 소개했다. 

아나운서 김주우, 김윤상은 "뜨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터보 대신 '떠보'로, 장예원, 주시은, 김수민은 SES 대신 이니셜을 딴 'SYS'를 결성해 무대에 섰다. 

김주우와 김윤상은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으로 무대를 열었다. 신나는 안무와 함께 원조 터보 김종국이 카메라에 잡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예원, 주시은, 김수민은 'I'm your girl'로 상큼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뉴트로 감성을 가득 담은 다섯 아나운서의 무대에 예능인들은 안무를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다섯 아나운서는 합동 무대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시작했다. 그러자 이상민이 무대 위로 올라와 랩 파트를 소화하며 시상식장을 더욱 달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