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이 딸을 언급했다.

2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배우 이동건, 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은 다양한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최근 자주 듣는 노래를 묻는 말에 이동건은 “아무래도 요즘 많이 듣게 되는 건 ‘아기상어’”라고 밝혔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7년 12월 딸 로아의 부모가 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작업 중 가장 흥미로웠던 일에 대해 묻자 이동건은 “지금은 당연히 뮤지컬이라고 답할 수밖에 없을 거 같다”라며 “너무 새로운 도전이었고, 무대에 서는 게 이렇게 긴장감과 무게감을 준다는 걸 느끼고 있다. 거의 매일 공연을 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매번 그 특유의 긴장과 압박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커튼콜에서 굉장한 열기로 바뀐다. 그 희열이 큰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동건은 올한해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을 비롯해 뮤지컬 ‘보디가드’로 쉼없는 활동을 이어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