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로 2주 연속 가온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9일 공개된 이 앨범은 2019 가온차트 50주차(12월 8~14일) 앨범 차트와 한터 주간 음반 차트(12월 9~15)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가온차트 51주차(12월 15~21일) 앨범 차트 정상 자리를 지키며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가온차트 기준 올해 1주차(2018년 12월 30일~2019년 1월 5일)부터 50주차(12월 8~14일)까지 가수별 연간 총 앨범 판매량 집계 결과, 7위를 기록하며 톱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클레 : 레반터'는 발매 다음 날인 10일 전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석권하는 등 차세대 K팝 대표 그룹다운 인기를 자랑했다. 내년에는 뜨거운 글로벌 성원에 힘입어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에 본격 돌입한다.

1월 29일 뉴욕,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무대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6일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를 발표했다. 기성세대를 향한 '요즘 애들'의 당찬 메시지를 센스 있게 풀어내 톡톡 튀는 탄산음료 같은 매력을 선사한다. 리더 방찬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래퍼 기리보이가 편곡에 손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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