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 캠프를 떠난 임현식과 백일섭이 유치한 나이논란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임현식과 백일섭은 서로의 애매한 나이차로 얽힌 족보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현식은 고등학교 졸업년도로 계산해야 한다며 실제로는 자신이 한살 어리지만 백일섭과 고등학교 졸업년도가 같기에 친구라고 주장했다. 반면 일섭은 학교를 1년 쉬어서 한살 어린 친구들과 학번이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원숙은 "도토리 키재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이 "연세가 드셔도 빠른 년생에 대한 논란이 있다"라고 말하자 두 사람은 민망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