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성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슈스스’ 한혜연의 손에 모델로 재탄생했다. 이날 기안84는 식스팩을 만든 몸을 선보이며 모델 포스를 풍겼다.

1차로 화보 촬영이 끝나고 성훈이 깜짝 등장해 기안84를 놀래켰다. 다음 컷은 노출컷이었다. 기안84는 긴급히 성훈과 복근을 다시 만들기 위해 펌핑을 시작했다.

기안84는 괴로워하면서 “모델 진짜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성훈의 코치로 기안84는 남은 힘을 쥐어짰다.

그는 “성훈이 형이랑 운동할 때 좋았다”며 “형이 아침 9시부터 3시간 하고 간다. 저녁에 또나온다고 해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너 나올 거잖아’라고 하더라. 정말 고마웠다”고 해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시켜줬다.

그 모습을 보고 이시언은 질투를 부려 이상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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