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펭수급 화보 판매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슈스스’ 한혜연의 손에 모델로 재탄생했다. 이날 기안84는 식스팩을 만든 몸을 선보이며 모델 포스를 풍겼다.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기안84는 VCR을 보면서 어쩔 줄 몰라했다. 그는 “진지하게 되더라. 내가 모델도 아니고. 잡지사가 어렵게 얻은 자리니까”라며 수줍어했다.

한혜연은 “A컷은 이미 나왔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시언은 “저 잡지 못 사는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박나래는 “박정민 회원이 그러지 않았냐. 펭수 화보가 1만부 팔렸다는데 이 화보도 100만부 팔리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고통스러워하는 기안84에게 펭수 인사 “펭하!”를 패러디해 “기하!”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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