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하지원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는 이강(윤계상)이 문차영(하지원)의 존재에 대해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은 자신을 찾아다니는 차영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그리고는 꼬마 환자에 "이게 뭔가 싶다. 누가 자꾸 신경을 건드려서. 피하고 싶은데 자꾸 사람을 걱정시키고 신경쓰이게 하고. 네 생각엔 이게 뭐같냐"고 물었다.

꼬마 환자가 지카 바이러스라고 하자 치료 방법을 물었다. 이에 꼬마 환자는 "일단 바이러스를 박멸해야죠. 왜 저한테 물어요. 선생님 의사잖아요"라고 반문했다.

이때 차영은 이강의 차에서 그를 기다렸다. 차영은 이강에 "아무리 찾아도 안 계셔서. 걱정이 되서 수간호사님이 이강 선생님 아프시다고"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까지 여기서 날 기다렸냐고 하자 차영은 괜찮냐고 말을 돌렸다. 이어 차영는 아픈 것 같지 않은 모습에 안심하고 태워다주냐고 묻는 이강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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