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의 등장에 남자 회원들이 미소를 보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신입회원 OT가 진행됐다. 이날 ‘나혼산’ 멤버들과 야구선수 황재균, 손아섭 그리고 경수진, 허지웅, 노브레인 이성우, ‘슈스스’ 한혜연이 참석했다.

족구경기를 마친 뒤 19학번 새니기 경수진이 OT에 합류했다. 경수진에 등장에 기안84가 버선발로 나서 경수진이 든 짐을 들어줬다.

이어 회원들의 독특한 자기소개가 이어지자 경수진은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경수진이 “저 짐이 더 있어요”라고 하자 손아섭과 황재균이 손을 번쩍 들고 짐꾼 지원에 나섰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도 뒤이어 짐꾼을 자처했다. 하지만 손아섭과 황재균한테 짐을 빼앗기고 빈손으로 쓸쓸히 돌아섰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