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와 필립 가족과의 불안한 관계가 이어졌다.

사진=MBN '모던패밀리' 캡처

20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미나 필립 부부가 가족들과 한 해를 마루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필립 엄마 금란과 누나 수지가 한자리에 모였다. 하지만 정작 부부가 늦게 오면서 엄마 금란씨의 분노를 샀다. 

차안에서도 부부는 금란과 연락을 안하는 것, 늦게 오는 것 등 문제로 다퉜다. 필립이 준비가 늦어 약속 시간에 늘 늦는다는 말에 김용옥은 "남편이랑 꼭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며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해 공감을 샀다.

결국 늦게 도착한 부부에게 금란은 서운함과 분노를 표출했다. 미나는 어떻게든 금란을 이해시키려 노력했고 함께 요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칼질을 해본 적 없다는 미나의 말에 금란은 차근히 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터뷰에서는 칼질도 못하는 며느리에 대한 걱정과 당혹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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