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효민이 장승조와 만난 후 강물로 뛰어들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는 희주(금효민)이 이준(장승조)를 병원으로 불러 만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주는 이준에 전화를 걸어 "내가 앞이 잘 안보여서 전화는 여기 병원 꼬마가 대신 걸어줬다. 바쁜 것 아는데 누나 보러 한번 안 올래?"라고 그를 병원으로 불렀다.

이후 이준이 꽃을 들고 희주를 만나러 왔다. 희주는 그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며 "고맙고 미안했다. 너는 건강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당부했다.

이준이 떠난 후, 같은 시각 문차영(하지원)은 제일 예쁘고 화사한 옷을 요청하며 "오늘 당장 떠나도 손색이 없을 옷"이라고 했던 희주의 말을 떠올리고는 강가로 갔다. 병원에서는 희주의 병실에서 수면제가 발견됐다. 

차영은 강으로 뛰어든 그를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 이때 이강(윤계상)이 이 모습을 발견하고 함께 구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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