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하지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는 이강(윤계상)이 문차영(하지원)에 술을 함께 하기를 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은 문차영의 과거 상처에 대해 알았다. 그는 정신과 수간호사로부터 차영이 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였음을 알게 됐다. 문차영에게 붕괴사고는 과거에 머문 아픔이 아니라 현존하는 괴로움이었다. 택시를 타고 오던 중 건물 붕괴사고 뉴스에 택시에서 내려야 할 정도로 깊은 트라우마였다.

이후 이강은 다리에 걸터 앉았다. 그는 차영에 술잔을 권하면서 물을 따라줬다. 그러면서 "생일 축하해요 다신 아프지 말아요. 특히 생일에는"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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