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와 딸의 통화가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아침형 인간 김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들이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이른 새벽. 직장인의 관성이 있는 김민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이어 커피를 내린 김민우는 카메라가 없는 구석으로 향했다.
그러나 마이크를 막을 수는 없는 노릇. 김민우는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을 딸 민정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세상 둘도 없이 다정한 목소리로 김민우는 “민”이라고 애칭을 부르며 “잘 잤니? 뭐해?”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민정아 이따 저녁에 갈게”라며 딸의 기침소리에 “감기 걸렸어?”라고 이내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김민우는 통화를 종료하는 순간까지도 “좋은 하루, 학교 잘 들어가고 이따 봐요”라고 애정공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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