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레드벨벳 조이가 ‘핫 인스타그래머’로 선정됐다.

최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아티스트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K-Pop Radar 2019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립은 올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팔로워가 가장 많은 아티스트를 꼽는 ‘2019 핫 인스타그래머’ 순위를 공개, 남성 아티스트 부문은 아스트로 차은우, 여성 아티스트는 레드벨벳 조이가 1위를 차지했다.

데뷔 3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아스트로 차은우는 9개월 동안 약 459만 4265명의 팔로워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어 옹성우가 278만 8753명, 라이관린이 276만 5545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지난 5월 말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조이는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덕에 올 해 약 460만 5179만 명의 팔로워가 증가했다.

특히 레드벨벳은 슬기와 예리가 각각 348만 7394명, 293만 6992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여성 아티스트 부문의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를 휩쓸어 대중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