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 19일 개봉을 앞두고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등극하며 올 연말 극장가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백두산' 포스터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 화산 폭발을 둘러싼 다채로운 캐릭터, 폭발적 연기 시너지, 예측불가 스토리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백두산’이 16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26.8%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2’는 물론,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와 동시기 개봉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올 연말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독보적인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백두산’은 약 천년간 잠들어있던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과감한 발상을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예측불가의 전개와 압도적 비주얼로 그려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에 휘말려 그 안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을 그린 기존의 재난 영화와 달리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사상 초유의 재난 앞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며 성장해나가는 인물의 이야기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를 예고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백두산’은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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