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진화 부모님과 함께 떠난 베트남 여행에서 바구니 배를 타다 물속에 빠지고 말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진 부부와 중국 마마, 파파가 베트남 다낭 여행길에 올랐다. 초반 캐리어 고장으로 여행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됐지만 함소원이 준비한 가족 티셔츠와 마사지, 야외 식당 바비큐, 귀 청소 등 오감 만족 풀코스가 가동되면서 다사다난 함진 패밀리 해외여행 첫날이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17일 방송에서는 함진 패밀리의 다낭 여행기 2일차가 공개된다. 호이안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고급 호텔에서 잠을 깬 가족들은 함소원이 야심 차게 준비한 둘째 날 첫 코스인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에 탑승한다.

하지만 신나는 뱃사공의 노젓기로 한참 흥 바람 경지에 이를 무렵, 함소원이 눈 깜짝할 사이 중심을 잃고 물속에 빠져버리면서 현장이 순식간에 아비규환을 맞이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가족들은 물론 촬영하는 제작진들마저 갑작스러운 사건에 당황한 가운데, 과연 바구니 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무엇보다 함소원은 이번 여행에서 그동안의 '짠소원'은 벗어던진 채 가족들을 위해 통 크게 초호화 풀빌라 숙박을 선물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가족들은 내부에 들어설수록 화려하고 웅장한 풀빌라 자태에 입을 벌린 채 감탄을 금치 못했던 터. 더욱이 초호화 풀빌라에 반한 중국 마마는 두 손을 걷어붙이고 요리 담당을 자처한 데 이어 베트남 로컬 시장에서 공수한 아주 특별한 재료들로 보양식 요리에 나서 저녁 식사에 기대감을 드높인다.

하지만 이내 함진 부부와 중국 파파가 특수부위 마니아 중국 마마가 완성한 한 상 차림을 보고 입을 틀어막는 진풍경을 펼쳐진다. 과연 요리 담담 중국 마마가 차린 뜨악 비주얼의 요리들은 어떤 것일지, 또한 함진 패밀리를 만족시킨 초호화 풀빌라의 자태는 어쩔지 궁금증이 커진다.

함진 부부와 진화 부모님의 베트남 여행기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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