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경기가 홍콩전보다 시청률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김민재)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중국전은 김민재의 헤더 결승골로 한국이 1-0 승리를 거뒀다.

홍콩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벤투호는 18일 일본과 최종전을 치르며 이 경기가 대회 우승을 결정짓는 한판이 된다. 또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대회 첫 개최국 우승, 대회 3연패도 노리고 있다.

중국전 승리로 MBN 중계방송 시청률도 6.3%(TNMS, 유료가입)을 기록,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JTBC ‘뉴스룸’ 시청률은 2.3%, tvN ‘코미디 빅리그’는 4.0%였다.

지난 11일 홍콩과의 경기에서 벤투호가 2-0으로 승리했을 때 시청률 4.3%보다 2.0%p 상승 했다. 이날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는 최고 1분 시청률이 9.5%(TNMS, 유료가입)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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