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영화 ‘안시성’,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배우로서 최고의 한해를 남주혁이 2020년 잡지 화보로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

16일 나일론(NYLON)이 공개한 2020년 첫 커버 주인공으로 남주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올 한해 첫 주연 영화 ‘안시성’, 2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눈이부시게’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남주혁은 대배우 김혜자와의 연기에 대해 “선배님과 연기하면서 정말 준하가 돼서 대화한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연기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죠. 촬영하는 3개월은 매 순간 행복했고, 한시라도 빨리 촬영장에 가고 싶은 그런 시간이었어요”라고 밝혔다.

또 승패를 논하기 힘든 연기에 대해 “너무 급하게 여길 필요 없이 꾸준히 나아가면 되는 거라 생각해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경주니까요”라고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남주혁의 더 많은 이야기와 18p에 달하는 화보는 나일론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주혁의 모습을 가득 담은 화보와 메이킹 필름은 나일론 1월호와 나일론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나일론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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