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이 16일 신하균, 정소민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힐링 케미로 시청자들의 영혼과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준비를 시작한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신하균), 블러썸엔터테인먼트(정소민)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무장해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압도적인 연기와 캐릭터를 보여준 신하균이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시준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환자들과 ‘밀당’이며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몸과 마음을 던지는 의사다. ‘브레인’에 이어 다시 한 번 의사 가운을 입게 된 신하균이 ‘영혼수선공’에서는 어떤 마성의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하균과 함께 ‘영혼수선공’의 힐링 케미를 완성할 정소민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배우 한우주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우주는 금방 차가웠다가 금방 뜨거워지는 물과 불의 매력을 모두 가진 인물로 투철한 정의감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좌충우돌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그가 ‘영혼수선공’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영혼수선공’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 ‘쩐의 전쟁’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현실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진 이향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최초로 ‘정신건강의학’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화된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전해줄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영혼과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 가슴 따듯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2020년 상반기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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