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손예진에 봉변을 당할 뻔 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에서 생활하는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리는 우여곡절 끝에 목욕을 마쳤다. 하지만 이때 마을 전체가 정전이 됐고, 세리는 "나를 잡아가려는 음모다"며 무서워했다.

이때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자 세리는 더욱 긴장했고, 화병을 집어들었다. 그는 괴한에 화병을 던지려 했으나 괴한의 정체는 리정혁(현빈)이었다.

정혁은 "향초를 켜주러 왔다"며 자신이 집에 온 이유를 밝혔고, 그제야 긴장을 푼 세리는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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