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과 문세윤이 조기퇴근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조기 퇴근을 두고 자신의 깃발에 적힌 물건을 멀리 던지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번째 주자 딘딘은 두루마리 휴지였다. 하지만 휴지 달랑 한 칸이라는 사실에 당황했다. 김종민은 부메랑이었다. 그는 유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부메랑을 바닥에 내다 꽂았다.

라비의 우산은 칵테일용 이었다. 그래도 김종민보다 멀리 나가 조기퇴근 멤버에 가까워졌다. 문세윤은 맨 마지막에 도착해 한 발 뒤로 물러서 쌀포대를 던져야했다. 괴력을 발휘했지만 김종민 뒤에 도착했다.

김선호는 일회용 비닐장갑이었다. 그는 바람을 측정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날려 김종민보다 앞에 던졌다. 마지막 연정훈은 종이 숟가락을 안정권에 던져 딘딘, 김선호, 라비와 조기퇴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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