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멤버들과 함께한 '런닝맨'에서 지민이 최종 꼴찌 벌칙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AOA(지민, 유나, 설현, 혜정, 찬미) 멤버들이 함께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팀을 이뤄 각종 미션을 수행한 뒤 최종적으로 지민과 전소민이 벌칙배지를 나란히 2개씩 획득해 꼴찌를 기록했다. 제비뽑기로 최종 벌칙수행자를 결정했고 X표를 받은 지민이 최종 선택됐다.

이후 지민은 함께 생크림 벌칙을 받을 멤버를 선택할 수 있었다. 파란팀의 하하, 광수, 소민은 지민에게 잘보이려 무릎을 꿇는 등 애썼지만 가장 늦게 무릎을 꿇은 광수가 함께 벌칙수행자로 지목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벌칙을 받았고 초록 괴물로 분하며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