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를 향한 브라이언의 배려가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MBC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참견 영상이 그려졌다.

이날 브라이언의 매니저 홍승란씨는 아침부터 배즙을 만들었다. 홍씨의 남편은 배숙을 만드는 그녀를 보며 서운해했다.

매니저는 "브라이언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스트레스를 받더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배숙을 떠올렸다. 또 잠을 잘 못 자는 브라이언을 위해 연잎차도 해준다"라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홍승란씨는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근했다. 

한편 브라이언이 지제역에서 SRT를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 이유에 대해 매니저는 "브라이언이 평택에 살아서 저희 집과 멀다. 왔다갔다 하면 매니저가 너무 피곤하니까 기차 타는 게 편하고 효율적이라더라"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은 수서역까지 열차를 이용하고 수서역에서 매니저가 픽업해 스케쥴을 소화했다. 이에 '전참시' 패널들은 브라이언의 배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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