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수종이 장흥에서 축구팀을 결성해 창단 첫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디를 가든지 축구화를 꼭 챙겨갈 정도로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최수종은 마을 사람들을 모아 축구팀 ‘선학동 FC’를 창단했다. 그러나 선학동 FC 멤버들과 첫 대면식을 가진 최수종은 멤버들의 파격적인 의상에 이어 축구 실력을 확인하고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계속되는 헛발질에 어이없는 안면 트래핑까지 이어지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선학동 FC의 앞날을 걱정했다.
최수종은 선학동 FC의 코치로서 ‘축알못’ 멤버들을 위한 특훈을 하기 시작했다. ’연예계 축구 1인자‘ 최수종의 특훈 이후 멤버들은 엄청난 실력 향상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만의 축구 훈련법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선학동 FC는 옆 마을 축구팀과 창단 첫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부상자가 발생하며 선학동 FC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때 선학동 FC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하희라의 불꽃 응원이 이어졌고, 이에 최수종은 ‘연예계 메시’다운 국가대표급 발재간으로 상대팀을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이어지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월드컵 경기를 방불케 하는 응원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기대감 속에서 최수종과 평균 연령 55세의 선학동 FC는 한편의 반전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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