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의 펭수 사랑이 공개됐다.

사진=MBC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24회에서는 배우 박정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정민의 집에는 박지선이 놀러왔다. 두 사람은 영화 시사회에서 자주 만나며 친해진 사이로 최근 진행된 박정민의 팬미팅 사회를 박지선이 맡기도 했다.

박정민은 밝게 웃으며 박지선에게 무언가를 달라고 했고 그가 기다린 건 펭수의 잡지 화보였다. 박정민은 인터뷰에서 "제가 누구한테 빠져서 뭘 모으는 게 처음이다"라고 했다. 일전 장성규의 라디오에서 "엄마도 이기기 쉽지 않다"라고 했을 정도. 

그는 펭수가 좋은 이유에 대해 "펭수의 말이 제게 필요한 것들이다. 힘내라는 말보다 사랑한다고 하더라"라며 "울컥했다"고 펭수의 언변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또 "힐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펭수를 접하며 이게 힐링인가 싶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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