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추위와 함께 이제 곧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어느 때보다 아이들을 위한 식사 준비를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특히 삼시세끼 식단뿐 아니라 끼니 사이 간식 고민도 만만치 않은 가운데 세계적인 청과 회사 돌코리아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영양푸드를 추천한다. 

사진=Dole 제공

우리 아이 비만이 걱정된다면? 건강하고 맛있는 ‘바나나’!

겨울은 추운 날씨 탓에 주로 실내에서만 머무르게 되고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떨어진다. 성장기인 만큼 아이들이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칫 운동 부족과 영양 과잉으로 소아비만에 접어들 위험이 있다. 이때 바나나처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음식을 간식으로 준비하면 아이들의 과식이나 폭식 위험을 줄이고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돌 코리아의 ‘스위티오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1.5~2배 이상 긴 재배기간을 통해 높은 당도와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마트나 편의점에서 낱개로 포장되어 간편하게 구매 및 휴대도 가능하다. 

성장기 필수 영양소 단백질 풍부한 ‘곡류 및 견과류’

성장기에는 한창 근육과 뼈 등이 자라는 때기 때문에 단백질이 꼭 필요하다. 오트밀, 해바라기씨, 호두, 아몬드 같은 곡류나 견과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오트밀의 재료인 귀리는 칼로리가 낮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한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 견과류에는 무기질,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아이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 대용으로 간편하게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거나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는 달콤한 꿀과 함께 버무려 강정으로 만들어주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 개선에 좋은 ‘고구마’

추운 겨울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간식 중 하나가 바로 고구마이다. 고구마에는 칼륨성분이 풍부해 단백질과 더불어 성장기 아이들의 뼈나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비타민D가 풍부해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겨울 추위에 감기 걸리기 쉬운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 E와 판토텐산은 공부로 지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에어프라이를 활용하면 군고구마, 고구마맛탕 등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간식들을 간편히 조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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