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해리포터’ 굿즈를 총망라한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 스토어를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 스토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픈되는 것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영화 ‘해리포터’의 컨셉 아트를 담당했던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가 런던에서 운영하는 동명의 소품샵을 출판사 문학수첩의 기획으로 국내에 구현해냈다. ‘해리포터’ 도서 시리즈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런던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에 실제로 있는 요소들을 구현해 마치 런던샵을 방문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예스24 홍대점 2층과 3층 총 2개 층에 걸쳐 만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 스토어는 입학 통지서가 쏟아져 들어오는 빨간색 벽난로, 복도를 수놓는 예언자일보 벽지 등 작품 속에 등장한 특별한 아이템들을 인테리어에 활용해 작품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오브제를 비롯해 영화에 등장했던 호그와트 교과서 디자인 저널, 예언자일보 에코백, 렌티큘러 카드, 마그넷 등 다양한 ‘해리포터’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와 문학수첩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예스24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