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9세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가 유로파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13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L조 6차전에서 맨유가 AZ 알크마르에 4-0 대승을 거뒀다.
맨유와 알크마르는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다만 1, 2위 자리를 두고 이번 경기를 통해 경쟁을 펼쳐야했다.
맨유는 로테이션을 가동해 그린우드, 제임스 가너, 브랜던 윌리엄스 등 유망주들을 대거 기용했다. 특히 그린우드가 알크마르전에서 날아올랐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 7분 애쉴리 영의 선제골로 알크마르에 앞서갔다. 그린우드는 후반 13분, 19분에 골을 집어넣으며 단숨에 3-0을 만들었다. 또한 후반 17분엔 패널티킥까지 유도하며 후안 마타의 득점에 기여했다.
그린우드의 활약으로 맨유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조 1위를 기록하게 됐고 알크마르는 2승 3무 1패 승점 9점으로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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