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화보를 공개했다.

아비가일은 내년 1월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군인으로,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가족,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 소식을 전한 아비가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안남았네요!! ❤ #신부 #1월4일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아비가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흑백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아비가일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아비가일은 1987년 생으로, 2010년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섬마을 쌤',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까지 8년째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사진=아비가일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