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달심’이 아닌 ‘톱모델’ 본능을 새삼 일깨웠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 VIP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한혜진이 참석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인기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시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한혜진은 모던한 블랙 컬러의 글렌체크 롱코트에 블랙 레더 팬츠, 화이트 니트 풀오버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뿜어냈다. 포토월에서 여유롭게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그 자체가 화보였다.

블랙&화이트를 바탕으로 글렌체크 패턴의 더블 롱코트를 포인트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윈터룩의 정석을 보여준 한혜진이 이날 착용한 롱코트는 여성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 제품이다. 한혜진은 쉬즈미스 뮤즈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겨울광고 캠페인 화보에서는 풍성하고 마일드한 블루 컬러 니트 베스트와 매치해 모던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화보 속 체크코트는 오픈해 착용하거나 벨트를 채워 실루엣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분위기로도 연출 가능해 연말 모임이나 일상 속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제격이다.

사진=쉬즈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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