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오늘(12일) 오후 3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CCM(Com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은 기업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 및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위가 맡는다. 

사진=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은 2007년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6번의 재인증을 통해 12년 동안 인증을 유지해왔다. 최근 5년간 TV홈쇼핑 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NCSI(국가고객만족도) TV홈쇼핑/인터넷쇼핑몰 부문 3년 연속 1위, 그리고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TV홈쇼핑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에서 32개 협력사의 CCM인증 도입을 유도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협력사의 CCM 인증과 유지를 지원해 해당 기업의 상품력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의 근원적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또한 매년 2회씩 고객만족도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과제를 도출한 뒤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상품 기획과 생산현황 점검, 판매방송, 주문접수 및 배송, 그리고 VOC 접수와 처리까지 고객이 경험하게 되는 모든 단계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 해결하는 고객불만 개선활동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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