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국내 여행지 경주와 부산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3곳이 연말을 맞아 혼자 떠나는 ‘혼캉스’부터 자녀와 함께하는 ‘키캉스’, 연인과의 ‘럽캉스’까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3색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경주 코오롱호텔은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홀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 좋은 ‘늦잠 자도 괜찮아 패키지’를 2020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점심 2인으로 구성돼 늦잠 후 든든한 식사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마우나오션리조트

자녀와 호캉스를 계획 중인 ‘키캉스(키즈+호캉스)’ 고객을 위한 겨울 놀이 패키지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는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로 각광받는 눈썰매장 이용권이 포함된 ‘웰컴 투 스노우랜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오롱호텔은 오는 14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패키지 이용객에게 경주월드 스노우파크 대인 2인, 소인 1인 입장권과 웰컴 음료 2잔을 제공한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오는 21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리조트 썰매장 입장권 2인과 바데풀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최고급 호텔 스위트 객실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디언 텐트로 따뜻한 실내 캠핑을 연출할 수 있는 ‘키즈 베케이션 패키지’를 2020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스위트 객실 1박과 어린이용 인디언 텐트와 러그, 조명 무료 대여 및 설치 서비스, 해운대 키즈앤패밀리 VR테마파크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사진=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오는 24일과 25일에는 가족 고객을 위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연다. 호텔 로비에서 산타와 눈사람 분장을 한 직원들이 럭키트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고 어린이 고객에게 풍선아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이틀 동안만 이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룸서비스 메뉴와 디저트도 제공한다.

로맨틱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연인들을 위한 ‘럽캉스’ 패키지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오는 31일까지 ‘와인 페스티벌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레드 와인 1병, 조각 케이크 2개로 구성돼 객실에서 둘만의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해운대 데이트 명소 ‘반지마을’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하나뿐인 커플링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반지마을 커플링 패키지’도 같은 기간 동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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