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바로 12일 오후 7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 시상식은 네이버 V LIVE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디렉터스컷 어워즈 제공(요노컴퍼니, 라즈베리 필드(김소이))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2019년을 빛낸 영화와 영화인들을 기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화 ‘스윙키즈’의 탭댄스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요노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활기차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견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김소이의 원우먼 밴드인 라즈베리 필드의 스위트한 공연까지 더해져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 회원 감독들의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각 부문별 후보와 수상자 선정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시상식 사회에서부터 무대연출, 영상편집, 행사진행까지 도맡아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아주 특별한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후보와 수상자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올해도 참신한 기획과 시도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려고 한다.

감독상, 신인감독상, 비전상, 각본상, 남자배우상, 여자배우상, 새로운 남자배우상, 새로운 여자배우상까지 총 8개 부문의 영광의 수상자는 12월 12일 오후 7시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네이버 V LIVE 생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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