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올 한해 동안 ‘우주스타 BT21’에 무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전 세계 밀레니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11일)부터 30일까지 ‘BT21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7년 라인(LINE) 스티커로 첫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BT21’ 탄생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글로벌 연말 축제다. 특히 올해는 ‘BT21 러버스 어워드’라는 메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BT21 제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페스티벌 박스 및 축하공연 영상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BT21 러버스 어워드’는 ‘베스트 셀카 장인상’ ‘BT21 코스프레 달인상’ ‘금손 애니메이터상’ ‘짤 메이커상’ ‘BT21 패셔니스타상’ 등 총 21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 밀레니얼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어워드의 최종 수상자는 12월 30일 BT21 공식 SNS 계정에서 영상으로 공개된다. 특히 수상자들 영상은 미국 뉴욕에 오픈한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점’의 전광판을 장식할 예정으로,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7일 BT21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연말 시상식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BT21’ 캐릭터들의 감동적인 댄스와 퍼모먼스를 볼 수 있는 깜짝 축하공연 영상도 공개한다.

또한 23일 BT21 공식 SNS 계정을 통해 ‘BT21 유니버스’ 단편 애니메이션의 6화인 ‘치미(CHIMMY)’ 편도 전 세계 밀레니얼들을 찾아간다. 따뜻한 연말 감성을 담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치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올해는 BT21 캐릭터들의 어린 시절, 가족, 친구, 라이벌 등 새로운 ‘BT21’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BT21 유니버스’를 공개해 기존의 고정형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로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총 9편의 ‘BT21 유니버스’의 누적 조회수는 1800만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어 공개된 동명의 단편 애니메이션도 800만이 넘는 조회수를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협업해 ‘BT21’ 테마의 스티커를 출시하고, 해당 스티커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담은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하는 글로벌 참여형 챌린지도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라인프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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