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후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고 있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나문희의 진심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나문희는 '감쪽같은 그녀'에서 72세 꽃청춘 '말순'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촬영 기간 내내 말순이 되어 지냈던 시간을 회상하며 "'말순'을 만난 것은 운명이었다"라고 말한 나문희는 말순에 동화되어 작품에 임했음을 시사하며 작품의 진정성을 한층 드높였다.

특히 "지금까지 참여했던 작품 중 가장 예쁜 감정을 담아 착한 마음으로 연기했다"라고 전하며 영화가 전달하는 따스한 감성에 힘을 실었다. 데뷔 59년 차 배우 나문희가 전하는 '감쪽같은 그녀'의 진정성은 관객들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되며 극장으로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가 공개한 제작기 영상은 밝고 유쾌했던 포스터 촬영 현장부터 배우들의 연기 호흡, 멋진 풍광을 선사한 부산 로케이션까지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작기 영상에는 나문희와 김수안(공주 역)이 서로 배려하며 호흡을 맞춰간 모습과, 천우희와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 고규필, 현장에서 의견을 내며 재미있게 촬영한 아역들의 모습까지 담아내 열정이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감쪽같은 그녀'의 아련함과 따스한 감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부산 촬영 현장을 공개해 영화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담을 허물고 집을 (ㄱ) 자로 증축해가며 완성된 말순의 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말순과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또 하나의 캐릭터로 탄생, 극의 따스한 분위기를 한층 높여 주었다.

'감쪽같은 그녀'는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