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속 알파카 농원의 등장으로 '알파카'가 화제에 올랐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과 온유리(표예진) 등 전담팀이 VIP 고객의 자녀를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강지영(이진희)은 파티 콘셉트를 정하기 위해 VIP 고객의 딸 하림에게 "하림양, 제일 좋아하는 게 뭐에요? 겨울왕국 엘사 공주님? 또봇?"이라고 물었다. 하림이는 "알파카요. 민준이가 알파카를 제일 좋아하거든요"라고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알파카를 요구했다. 

그러자 두 사람이 돌아가간 뒤 강지영은 "차라리 겨울왕국 올라프를 만들어달라는 게 낫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는 알파카를 어디서 구하냐"라며 한탄했다. 이때 송미나(곽선영)가 검색을 통해 알파카를 사육하는 농원을 찾아냈고 나정선은 생일파티 장소로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생일날, 전담팀이 준비한 대로 하림과 민준은 알파카 농원에서 생일파티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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