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아들들의 재능이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호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호산은 25살, 21살, 6살의 아들만 셋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둘째와 막내가 텔레비전에 나왔다며 둘째는 "'고등래퍼'에 나왔다. 활동명은 풀릭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대는 풀잎 풀잎"이라며 최성수의 노래 '풀잎사랑'과 활동명 '풀릭'을 비교하는 아재개그로 송은이에게 폭소를 안겼다.

또 박호산의 막내아들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말하는 영재로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외국 나간 건 아니고 애기 엄마가 밤마다 영어책을 읽어줬다"라고 실력의 비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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