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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김재원, 패스트트랙 정국 변수? 법안 상정 보류

기사승인 2019.12.09  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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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비주류’ 심재철 의원이 원내대표, ‘친박’ 핵심인 김재원 의원이 정책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다.

9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다. 심재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52표를 받았다.

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뤄 출마하는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 김재원 의원이 뽑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 29일까지다.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이른바 ‘비박’계로 손꼽히는 인사로 한국당 내에서 비주류로 분류되어 왔다. 반면 김재원 신임 정책위의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하며 ‘친박’계 인사들 중에서도 핵신 인물로 손꼽힌다.

이날 선거 결과를 두고 일각에서는 황교안 대표의에 대한 당내 반발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패스트트랙을 둘러싸고 여야가 극한 대치 상황이 있는 가운데, 심재철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이 향후 정국에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문희상 국회의장,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필리버스터를 한국당 의총을 통해 철회하고, 정기 국회에서는 예산안만 처리하되 패스트트랙을 상정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도출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 역시 "지금까지 여당에서 저질러 온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며 "오늘부터 협상에 다시 임하겠다"라고 뜻을 같이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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