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선물 구매가 많아지는 쇼핑 성수기다. 11번가)가 연중 11월 다음으로 거래가 높은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 기획전 ‘Santa’s X-mas’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사진=11번가 제공

고객들의 쇼핑 니즈가 높아지는 12월을 맞아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트리, 장난감 뿐 아니라 화장품, 명품, 파티룩, 스마트기기, e쿠폰 등 1000여개 상품들을 총망라했다. 매일 대표상품 한 개씩 내세워 크리스마스 특가로 선보인다.

9일에는 크리스마스 메이크업에 필요한 ‘클리오, 페리페라 메이크업 상품’을 6800원부터, 10일에는 가족, 연인, 나를 위한 선물인 ‘루이비통, 생로랑 등 명품 인기잡화’를, 11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파파야나인 전동차’(포르쉐, 미니쿠퍼, BMW, 폭스바겐 등)를, 12일에는 겨울신상 ‘크록스 퍼 샌들’, 13일에는 ‘애플워치 5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000원) 쿠폰을 ID당 1장씩 매일 발급한다.

‘홈파티’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최근 2주간(11월 22일~12월 5일) 11번가 내 파티용품 거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그 중에서도 ‘미니트리’는 75%, 향기나는 벽트리, 이젤 트리 등 ‘이색 트리’는 46%, ‘산타의상’은 56% 증가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존 1~1.8m 길이의 큰 사이즈보다 40~80cm 정도의 미니사이즈에 벽에 걸 수 있는 ‘하프 벽트리’나 액자 모양을 접목한 ‘이젤 트리’ 등의 이색 트리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크리스마스 파티용품만 따로 모은 기획전도 운영한다. 트리세트, 가랜드, 조명, 파티음식, 테이블웨어, 장식소품 등 크리스마트 파티용품 200여종을 선보이고 20% 할인(1000원 이상 최대 2만원) 쿠폰을 하루에 5장씩 발급한다.

이와 동시에 11번가는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들이 타깃에 맞는 선물을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추천선물’ 정보를 검색 결과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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