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장윤정 가족이 등장부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7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편은 전국 기준 11.7%(1부), 10.9%(2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부터 밤 9시 15분으로 시간 변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날 '슈돌'은 새로운 내레이션 이미도의 합류, 도경완-장윤정 가족의 컴백 등 신선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5년 만에 '슈돌'에 다시 돌아온 도경완-장윤정 가족이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도경완이 연우를 임신 중이던 장윤정을 위해 만들어 줬던 사랑의 토스트, 일명 도스트를 다시 만들어주는 모습이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도경완은 추억의 도스트는 물론 2019년 버전 업그레이드된 도스트로 장윤정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재료가 더욱 풍성해진 2019년 사랑의 도스트보다 담백한 원조 사랑의 도스트에 더욱 만족을 표했다. 알콩달콩 도스트를 나누어 먹는 도경완-장윤정 가족의 행복한 모습에서 시청률이 14.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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