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 ‘진영’과 레드벨벳 ‘아이린’, 그리고 ‘신동엽’이 ‘2019 KBS 가요대축제’ MC로 발탁됐다.

27일 금요일 방송되는 ‘2019 KBS 가요대축제’ MC 3인방이 확정되며 한해를 장식한 K-POP 아티스트 라인업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가요계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를 잡은 GOT7의 진영, 지난 2015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뮤직뱅크’ 메인 MC로 활약했던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이번 ‘2019 KBS 가요대축’>의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또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신동엽이 MC를 맡게돼  진영, 아이린과 함께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9 KBS 가요대축제’의 1차 라인업에는 GOT7, ITZY, MONSTA X, TWICE, 뉴이스트,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세븐틴(가나다순) 등 K-POP 최정상 그룹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만능 MC 신동엽과 K-pop 대표 그룹 GOT7의 진영, 레드벨벳 아이린이 만나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며, 어떤 모습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갈지 세 사람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해를 빛낸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연말 최대 축제인 ‘2019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2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