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9일(한국시각) 워너브러더스 픽쳐스가 DC의 ‘원더우먼 1984’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더우먼 1984’는 1984년을 배경으로 원더우먼(갤 가돗)이 새로운 적을 만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1편에 출연한 갤 가돗과 스티브 트레버 역을 맡은 크리스 파인이 돌아왔고 페드로 파스칼이 맥스 로드 역으로 원더우먼을 상대한다. 또한 비밀리에 감춰졌던 치타(바바라 미네르바) 역의 크리스틴 위그의 모습도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틴 위그는 코미디 영화에서 주로 모습을 보여 액션 영화에서 어떤 이미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에서 원더우먼은 상대의 총에 든 총알을 맨손으로 꺼내고 황금밧줄을 이용해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또한 1984년 배경인 만큼 레트로 느낌 물씬 풍기는 배경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예고편 마지막엔 원더우먼의 새로운 슈트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1편 ‘원더우먼’은 국내에서 21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PGA(프로듀서 길드 어워즈)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고 AFI 10대 영화에 꼽히기도 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이번 2편은 북미에서 6월 5일 개봉 예정이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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