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소유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는 맛있는 음식에 소유진을 떠올리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백종원은 이날 세계 1위 레온 스테이크를 맛보게 됐다. 간접열로 먼저 20분을 굽고, 직화열로 25분을 굽는 방식의 레온 스테이크는 시선을 압도했다. 농장주는 스테이크를 소개하며 “미뇨따스 종으로 만든 스테이크로 130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쳤고 7살에 도축했다”라고 전했다.

나이든 수소 고기 스테이크에 백종원은 “냄새에서 육향은 특별히 거부감은 없고 살살녹는 소고기랑은 다른 맛이다”라며 “씹을수록 진한 향이 퍼진다”라고 전했다. 이에 “싸서 집에 가져가고 싶다”라며 소유진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농장주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저는 줄곧 소와 함께 지내와서 소고기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누구도 저를 못 따라온다”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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