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이 김건모에게 포옹으로 화답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건모의 프러포즈에 포옹으로 화답하는 장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장난기 넘치는 김건모도 프러포즈 앞에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극도로 긴장해 있던 김건모는 장지연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떨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녀의 얼굴이 보이자 얼굴이 찡긋거리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노래를 시작하기도 전에 울컥, 눈물이 터져버린 김건모는 잠시 마음을 가다듬었다. 장지연 역시 이런 김건모의 감정이 전해졌는지 눈가가 촉촉해졌다. 김건모는 자신의 노래 ‘사랑합니다’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노래가 끝나자 장지연은 많은 말대신 두 팔을 벌려 화답했다. 김건모는 한달음에 달려가 장지연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강다니엘은 “이걸 녹화하면서 볼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다. 내가 다 눈물이 날 거 같다”라고 밝혔다.
장지연은 “오빠 아직 애잖아, 잘 부탁해”라는 김건모의 말에 “그럼요”라며 엉덩이를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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