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가 새로운 나레이터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나레이터로 합류한 이미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이미도는 이날 도경완과 함께 ‘슈돌’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저는 배우이자 15개월 아들을 둔 엄마 이미도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들에 대해 “건후가 저희 아들이랑 좀 많이 닮았어요”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이 발언의 진위를 의심하자 이미도는 “이마가 톡 튀어나오고, 볼이 빵빵해서 얼굴형이 닮았어요”라며 “건후보다 이목구비가 조금 작기는 해요. 그래서 별명이 감자왕자에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의 출연에 도경완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엄마의 개인 생활’을 언급했다. 이미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실육아를 재미있게 담아낸 시리즈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