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이 페널티킥 실축에 민망해 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에는 모태범이 페널티킥 실축 언급에 민망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태범은 지난 경기에서 페널티킥 실축을 한 점에 대한 지적을 당하자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가족이 가장 많이 왔는데 심지어 페널티킥 실축을 했다”라고 지적하자 모태범은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김용만은 “페널티킥 실패한 게 너뿐만이 아니야”라며 과거 국대시절 안정환의 실축을 언급했다. 이에 모태범은 “감독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족들 반응을 묻는 말에 “매형보다 누나랑 엄마가 뭐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누나의 발언을 주변에서 궁금해하자 모태범은 “방송용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